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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뢰시맨' 배우 내한…이달 20일 첫 단독 팬미팅


컴투스플랫폼, NFT 마켓플레이스 'X-플래닛'서 입장 티켓 판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플래닛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이달 20일 주연 배우들과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후뢰시맨 팬미팅은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며 입장 티켓은 X-플래닛에서 독점 판매된다. NFT로 발매되는 티켓은 현장에서 NFC 기능이 내장된 실물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카드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며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담았다.

[사진=컴투스플랫폼]

팬미팅 무대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를 비롯해 악역 '레이 네펠'을 연기한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오른다.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의 협업으로 원작 속 수트를 입은 액터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국내 팬들은 팬미팅을 앞두고 지난 2월 지하철 광고 모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일본 배우들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가 9호선 마곡나루역에 걸렸다. 배우들도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SNS에 전하며 화답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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