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인텔은 14세대 '코어 i9-14900KS' 프로세서를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어 i9-14900KS' 프로세서는 최대 6.2GHz 터보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APO)' 기능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게임 플레이 성능이 15% 향상을 됐다. 또 콘텐츠 제작 시 3D 콘텐츠 제작 멀티태스킹과 같은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에서 경쟁 제품 대비 최대 73%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 세계 판매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텔 채널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파트너 제품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689달러(약 91만원)부터다.
로저 챈들러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내 고성능 PC 및 워크스테이션 총괄은 "인텔 '코어 i9-14900KS' 프로세서는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 및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강력한 파워와 성능 향상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게이머나 크리에이터 등 고성능 PC 마니아들은 최고 기록을 갱신한 i9-14900KS의 최대 6.2 GHz 클럭 속도로 이전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데스크탑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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