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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어린이집,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운영사례분야 대상


디지털 미디어 시대 영유아 디지털 교육법 제언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서 운영사례분야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은 직장어린이집의 우수 운영 사례 발급과 보급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 바람직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카카오의 늘예솔어린이집은 '우리들의 행복한 디지털 세상' 프로젝트로 운영사례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춘 보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의 프로젝트는 태어날 때부터 가정에서부터 익숙하게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디지털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립시키고자 기획됐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디지털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디지털 속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들을 놀이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한 것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위한 환경 변화를 위해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를 통한 교사 교육과 카카오 '같이가치' 파트와 함께한 기부 캠페인, 부모교육, 가정연계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 대상 디지털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디지털 속 유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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