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우수실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주최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상이다. 장애인식 개선, 사회통합교육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 주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3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게임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전개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 또 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과 임직원 참여 기부 프로그램으로 모은 성금을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등에 기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ESG 활동 성과로,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GCS)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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