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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퓨어스토리지 "전력·상면 비용까지 보장…구독형 스토리지 혁신 이끌 것"


전력과 상면 공간 비용 지불 개런티 프로그램 선보여
전세계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2위' 차지…"데이터 무중단 업그레이드 강점"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의 폭발적 수요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과 상면 공간 비용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재정적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독형 스토리지 시장의 혁신을 이끌겠다."

김영석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상무가 2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구독형 스토리지 모델 및 재해복구 솔루션 미디어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진영 기자]

김영석 퓨어 스토리지 코리아 상무는 2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구독형 스토리지 모델 및 재해복구 솔루션 미디어 브리핑'에서 전력과 상면 공간 비용 개런티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200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글로벌 스토리지 사업자로 주력 제품은 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다. 올플래시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배제하고 낸드 플래시 기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무중단 업그레이드 등을 강점으로 최근 전 세계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출시한 '전력과 상면 공간 비용 개런티 프로그램'은 퓨어스토리지가 고객 기업의 전력과 상면 공간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골자다. 300테비바이트(TiB), 500TiB, 1500TiB까지 지원하고 회사의 서비스형 스토리지인 '에버그린//원'이 판매되는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업들의 스토리지 구매 기준 일부로 에너지와 상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최초로 지원하는 서비스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석 상무는 "대표적인 스토리지 강자들은 이미 확보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했다"면서 "최근 AI와 머신러닝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상면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이에 대한 기업들의 재정적 리스크를 줄여주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데이터 손실 제로를 보장하는 데이터 보호 지원도 강화했다. 회사는 '제로 데이터 로스' 개런티를 통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제품 관련 모든 사고에 대해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데이터 이전) 개런티를 통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없이도 컨트롤러만 교체하면 되는 기술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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