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인공이 된 'P의 거짓'은 콘솔 게임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트리플A급 게임을 글로벌에서 성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입증한 기념비적인 게임이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리전 암'과 '무기 조합 시스템' 등 P의 거짓만의 고유한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로 호평받았다.
지난 9월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P의 거짓은 한달만에 1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비평과 상업적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네오위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P의 거짓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DLC 콘텐츠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P의 거짓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이어 해외에서도 수상에 도전한다. 닉스게임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 RPG'를 수상한 데 이어 오는 12월 8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RPG', '최고의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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