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는 오는 10월 14일 막이 오른다. 다가올 새 시즌 V리그는 김연경(흥국생명)이 선수로 코트로 나오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2023-24시즌 V리그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남녀 14개 팀은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컵대회를 통해 서로 장, 단점을 미리 파악했다.
올 시즌은 변수가 있다. 이번부터 적용되는 아시아쿼터 제도도 있고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등 대표팀 일정으로 인해 늦게 합류하는 외국인 선수들도 있다.
이런 V리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적이 배구팬들을 위해 선보인다. '2023-24시즌 V-리그 스카우팅 리포트'다.
이번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새로운 저자가 참여했다. 스포츠 중계를 즐겨 보는 이라면 누구나 얼굴이 익숙한 KBS N스포츠 조은지 아나운서가 주인공이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시즌 저자였던 오해원 문화일보 기자를 대신해 2023-24시즌 스카우팅 리포트 필진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KBS N 스포츠 신승준, 오효주 아나운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책임졌다. 여기에 스카우팅 리포트 원년 멤버로 역시 지난 시즌에도 공저자로 참여한 뉴스1 체육부 이재상 기자, 배구전문지 더 스파이크 이보미 기자도 함께했다. 이재상, 이보미 기자는 배구 전문 팟캐스트인 '차돌배구'를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동아일보 강홍구 기자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다섯 필진들 함께 알아보는 2022-23시즌 리뷰와 2023-24시즌 전망. 올 시즌을 앞둔 선수들의 마음가짐과 각각의 강점 등이 소개됐다.
매년 지난 시즌 도서를 기반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변화해 온 스카우팅 리포트도 벌써 네 권째가 발행됐다. 변화하는 리그에 맞춰 용어나 구성이 조금씩 달라져 왔지만 각 팀 모든 선수를 1인 1페이지로 구성하는 원칙은 변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각 구단에 방문해 모든 선수과 이야기를 나눴다. 저자들은 선수들의 생각과 마음가짐, 각오를 코트 위에서 보여 주는 그들의 모습에서 더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원고에 담아냈다.
또한 각 구단 별 지난 시즌 성적과 올해의 라인업, 베스트7 선수들을 소개하고 선수 개개인 기록 등 수치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에 전 구단 선수들의 친필 사인과 각오, 친근한 일상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3-24시즌 V-리그 스카우팅리포트'는 스포츠 분야 전문 도서를 주로 발행하고 있는 브레인스토어에서 펴냈다. 오프라인 서점 발매에 앞서 배구팬들을 위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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