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북미 게임사 발리스LLC, 스튜디오369와 스포츠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리스LLC는 NFT 기반 농구 테마 전략 카드 게임(SCG) '발리스'를 위믹스 플레이에 연동한다. 선수 아바타를 다른 이용자에게 빌려주거나 토너먼트에 참여해 게임 토큰을 획득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다.
스튜디오369는 축구 전략 게임 '엘헤페풋볼'을 선보인다. 축구 팀을 만들고 선수를 육성해 토너먼트와 리그전, 이용자 대전(PvP) 모드 등 다양한 방식의 경기에 참여할 수 있고 직접 키운 선수를 NFT 카드로 변환해 거래할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농구,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게임이 출시되면 '발리스' '엘헤페풋볼'의 NFT를 위믹스 플레이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 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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