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광주 콘텐츠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메타버스 과정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 작품 전시에 나선다고 12일 발표했다.
광주 콘텐츠 아카데미는 진흥원이 주관하고 컴투스플랫폼이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 인재 육성 과정이다.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현업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기업들도 해당 인력 채용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해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컴투스플랫폼은 핵심 협력 기업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 선발된 작품들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콘텐츠 전문 전시회, '2023 광주 에이스페어'에 전시된다. 잡 매칭 행사와도 연계돼 교육생들의 커리어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애니메이션과 웹툰 분야 우수 작품은 13일부터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엑스플래닛)'을 통해 홍보 및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광주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취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컴투스 그룹이 20년 이상 쌓아온 문화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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