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과 강원도 홍천군 체육회가 함께 주최하는 '2023 홍천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대회'(이하 유소년클럽대회)가 막 오른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 개막, 9월 3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유소년클럽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96개팀이 참가하고 선수단은 1500여명이 예상된다.
전국 초‧중학교 비엘리트 배구 클럽 선수와 관계자들이 홍천으로 온다. 대회 관련 일정, 결과, 경기 기록 등 다양한 정보는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만수 KOVO 유소년 육성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KOVO는 이번 대회에 '안전'에 초점을 맞춘다. KOVO는 "2017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휴식기를 거쳐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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