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넷마블게임아카데 부트캠프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부트캠프 3기에 선발된 42명의 학생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자문위원, 멘토 등이 참여했다.
영상으로 축하 메세지를 보낸 김태규 광운대학교 교수는 "게임 개발은 끈기와 열정이 필요한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훌륭한 과정을 통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김혜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휘되듯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여러분도 도전적인 과정 속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멋진 결과물을 만들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는 8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전체 과정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기회를 부여받으며,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해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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