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야외 이벤트를 취소한다.
회사 측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야외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1일 설명했다.
야외 행사는 언팩 본행사를 생중계하고 인기 가수 공연과 제품 체험 등이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최근 폭우로 사상자 수십명이 발생하고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계속 비가 예보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 실내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 집중해 신제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