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파리 인근 이시레물리노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서 UAM(도심항공교통) 기술과 모빌리티 미래상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21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인근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공식 리셉션 행사장에서 실제 기체 크기의 UAM 시뮬레이터, 3면 디스플레이를 배경으로 로봇암에 결합된 UAM 기체 모형을 통해 UAM 특징을 설명하는 공간을 운영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박람회가 개최된다면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 UAM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AI 도움을 받아 2030년 부산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실감 체험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강점인 첨단 ICT 인프라를 부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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