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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번역 파파고, 月 이용자 1천만명 돌파


해외에서도 인기,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웹 버전 이용자도 약 740만명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천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이는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한 수준이다. 웹 버전 MAU는 약 740만명으로 집계됐다.

파파고는 번역 앱 부문에서 6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해외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해 매달 300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파파고를 이용 중이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북미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파파고는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등 총 15개 언어에 대해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파파고를 이끄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신중휘 이사는 "앞으로도 파파고는 기술적 연구를 이어 나가며 번역 성능과 서비스 편의성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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