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인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의 저변 확대 위해 인기 가수 지코 등과 협업해 특별한 한정판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나만의 소중한 신발을 보관하고 작품처럼 감상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제품의 소장 가치를 가지도록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말 제품 출시 후 약 2개월 동안의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슈케이스 구매 고객의 절반 가까이가 30대였다. 슈케어 구매 고객 중 30대 비중도 30%가 넘었다.
이번에 1차로 선보이는 한정판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가수 지코가 제품에 직접 일러스트를 입혔다. 슈케이스에는 지코의 싸인과 함께 고유 넘버를 새겨 한정판으로서 가치를 더했다. 슈케이스 70대, 슈케어 30대다.
LG전자는 오는 14일 오후 9시 공식 홈페이지의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지코 스페셜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슈케이스 49만원, 슈케어 169만원이다. 기존 제품 출하가보다 각각 10만원, 20만원 더 비싸다.
LG전자는 이달 중 패션 브랜드 나인티나인퍼센트이즈(99%IS-)의 대표 디자이너 바조우의 스페셜 에디션 및 7월 지코 2차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신발 마니아와 MZ세대 고객들에게 특별한 디자인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로 신발을 가치있게 관리·보관·감상하는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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