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키아트를 15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넷마블엔투가 개발 중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2010년 7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지난해 1월 열린 NTP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표현하기 위해 고품질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해 플레이 진입 장벽을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 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한편 원작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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