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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공연예술 콘텐츠 공동 제작·독점 제공


예술업계와의 상생 통해 문화 산업 보급 기여…"가입자에 특별한 경험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앙드레 브라질리에 다큐멘터리와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23 유로파 콘서트' 콘텐츠 제작에 공동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사 IPTV인 U+tv와 모바일 앱 U+모바일tv을 통해 독점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다큐멘터리와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23 유로파 콘서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앙드레 브라질리에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다큐멘터리와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23 유로파 콘서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앙드레 브라질리에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이자 사회 문화공헌 미디어 사업인 U+스테이지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제공하고 있다. 예술업계와 상생 통해 문화 산업 보급에 기여하고 고객 시청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작가의 정수를 담은 유화 120여점을 공개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는 화가 인생 스토리를 담았다. 프랑스 전 대통령인 니콜라 사르코지 등 예술 애호가가 출연해 화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도 시청 가능하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 그룹장(상무)은 "국내외 유명 공연 예술 고화질 영상을 많은 고객들이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U+스테이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여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예술업계와 지속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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