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S-OIL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경기에 앞서 S-OIL과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행이다. 안종범 S-OIL 수석 부사장, 나도현 야구단장, 강신혁 마케팅센터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안종범 수석 부사장은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S-OIL의 마스코트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이 달린 kt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졌다. 또한,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Kt는 2년 연속 S-OIL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S-OIL의 캐릭터인 구도일과 구미소는 KT 홈 경기에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경기 티켓을 활용해 주유 고객 및 주유소 운영인을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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