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서 최신 확장팩 '전설노래자랑(Festival of Legends)'을 12일 출시했다.
새 확장팩에선 145종의 카드를 통해 모든 직업에 각 장르를 대표하는 스타 음악가인 전설 하수인 및 그 대표곡으로 선보이는 전설 주문이 추가된다. 모든 직업이 악기 무기를 얻고, 이 가운데 일부는 플레이 중 더욱 강화되는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얻는다.
블리자드 측은 "새롭게 추가되는 조화로운 주문(Harmonic spell)은 손에 있는 동안 매 턴마다 조화로운 주파수와 어긋난 주파수 사이를 오가므로, 최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대결의 리듬을 잘 타야 한다"면서 "솔로 하수인(Soloist minion)은 자신에게만 집중되는 스포트라이트를 즐기기에, 게임판 플레이어 쪽에 올려진 유일한 하수인일 때 특별한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아 있는 마나 수정을 모두 소모하면서 낼 때 특별한 추가 효과를 선사하는 '신규 피날레' 키워드를 지닌 카드를 적시에 활용하면 공연의 대미를 강렬하게 장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키워드 초과 치유(Overheal)를 지닌 사제 하수인은 최대 생명력을 초과해 회복될 경우 특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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