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에임드(대표 임형철)는 자회사 게임베리스튜디오(대표 김성현)의 방치형 모바일 게임 '조선 좀비전'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조선 좀비전'은 정찰, 침투, 수색 등 전투 액션과 더불어 캐릭터 성장을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다. 지난해 9월 출시 후 구글플레이 평점 4.6점, 서울산업진흥원 '2022 게임콘텐츠 마케팅지원 사업' 우수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27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해 2주 만에 평점 4.8점 및 인기 1위를 달성했다.
김성현 게임베리스튜디오 대표는 "조선 좀비전은 누구나 즐겁게 한국 문화를 간접적 체험할 수 있는 쾌활한 게임이기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세계에서 한국 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세계 시장에선 독특하고 이색적인 모습으로 비쳐져 조만간 있을 글로벌 론칭 역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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