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창훈 기자]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7일부터 조선대사거리 횡단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조선대학교 치대병원 앞 구간과 조선대 공과대학 앞 구간을 잇는 교차로 횡단공사로, 오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단계에 걸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한다.
시는 조선대 정문 주변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구간 진입 전 인근 교차로 등에 공사안내 현수막을 게시 할 계획이다.
또 공사 중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차량유도 안내표지판,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시 홈페이지에서도 공사구간을 안내하고 교통방송 안내를 통해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윤창훈 기자(jj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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