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가 새로운 단장을 맞이한다. 인삼공사 구단은 이종림 전무가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단장은 구단 정기인사를 통해 배구단을 포함한 스포츠단을 전체를 맡는다. 인삼공사 구단은 여자프로배구 외에도 남자프로농구. 프로탁구, 배드민턴팀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인삼공사 스포츠단 통합 단장 자리에 올랐다. 이 신임 단장은 KGC 국내사업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원료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단장은 구단을 통해 "KGC의 건강함과 고객 사랑을 스포츠단의 기본 문화로 정착시키고 경기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서정일 전임 단장은 정년에 따라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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