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더블유디지(WDG, 대표 이상기)가 '2023 오버워치2 스쿨토너먼트 시즌 1'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참가 모집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오버워치2 스쿨토너먼트는 국내 중·고등학교 최대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로, 7번의 시즌을 거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오버워치2 스쿨토너먼트에선 백영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예선 경기는 2월 4일, 8강 2월 11일, 4강 및 결승 2월 18일 열린다. 예선은 3전 2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8강은 온라인, 4강 및 결승은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8강과 4강 및 결승은 생중계 예정이다.
주최사 더블유디지는 우승팀에게 후원사 로캣(ROCCAT)에서 제공한 마우스와 학교 발전 기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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