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가 퍼블릭 대상으로 판매한 '미니 플래닛 노드 NFT' 500개를 1분만에 완판했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하고 체인에 관계없이 NFT 거래도 할 수 있다.
플래닛 노드 NFT는 이러한 하바 생태계의 핵심 유지 장치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NFT들이 체인 간 이동을 할 때나 새로운 NFT 민팅이 진행될 때 이를 분산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플래닛 소유자들은 거버넌스가 되어 생태계에 기여한 보상으로 '하바 코인(HVH)'을 받게 된다.
지난 11일 시작한 퍼블릭 세일에서는 500개 한정 상품인 미니 플래닛을 판매해 완판을 기록했다. 미니플래닛은 플래닛을 보다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별한 플래닛이다. 일반 플래닛을 10개로 나눠 가격도 10분의1 수준으로 구매 부담을 낮췄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앞서 3차에 걸친 플래닛 노드 NFT 프리 세일에서도 완판을 기록했는데 퍼블릭 세일에서도 미니 플래닛 500개를 완판해 기쁘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디지털 자산의 자유로운 이동에 한 걸음 다가갔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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