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 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9기의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 인재들에게 관련 직무의 간접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 11월 컴투스 플레이어 9기 모집을 진행해 총 12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발대식에서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 받았다.
컴투스 플레이어 9기는 오는 6월말까지 PD와 디자이너 파트로 나눠 컴투스 그룹의 채용 및 대내외 소식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과 채용 블로그, 링크드인 등을 통해 컴투스 그룹의 사업 활동과 프로젝트, 미래 비전 등을 알리는 서포터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 컴투스 플레이어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명함, 단체복 등 기념 물품을 제공하고, 매달 20만 원의 활동비 지급과 월별 우수 플레이어 선정 및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중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제작자를 명시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참가자들이 컴투스 그룹사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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