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쌍방울그룹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따뜻한 온정 나누기'로 시작한다.
쌍방울그룹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남녀·아동 속옷, 양말 등 약 52억원 상당의 물품을 각 지역과 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광림과 쌍방울, 미래산업, 디모아, SBW생명과학, 제이준코스메틱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새해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각 계열사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취약계층에는 마스크 나눔 행사를, 수해·산불 등 재해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구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매년 각 지자체·구호단체, 봉사단체 등과 함께 수십 차례에 걸쳐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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