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국내 게임들이 외자판호를 무더기로 발급받았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이날 120여개의 게임을 대상으로 판호를 발급했다. 이중 외자판호에 다수의 국산 게임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확인된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나라'와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이다.
중국 정부가 외산 게임을 대상으로 판호를 발급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6개월만이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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