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인 램버스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C넷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램버스는 삼성전자 제품들이 자사 SDRAM, DDR 메모리, DDR2메모리, GDDR2와 GDDR3 그래픽 메모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램버스는 삼성전자외에 다른 업체들을 겨냥해서도 특허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램버스와 라이센스 협정을 맺고 위에 거명된 제품들을 생산해왔다. 또 램버스와의 라이센스 계약 만료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있었다.
램버스는 이런 상황에서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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