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한게임 섯다&맞고'에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간 경쟁 및 협동이 가능한 길드 시스템 '동호회'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동호회는 소속된 회원들끼리 경쟁 또는 협동을 통해 보상을 함께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다. 섯다 게임 중에는 처음으로 길드 시스템을 게임에 적용했다. 한게임 섯다&맞고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동호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동호회를 직접 창단해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호회에 소속된 이용자는 출석, 동호회 뽑기, 일일목표 완료, 게임플레이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 개별 포인트인 '동호회 포인트'와 공통 자금인 '동호회 자금'을 획득할 수 있다. 동호회 포인트가 누적될 때 동호회 자금도 같이 누적되며, 이용자의 동호회 기여도(포인트)에 따라 누적된 자금을 분배해 나눠 갖게 된다.
동호회 개설 시 우리나라의 실제 지역을 선택해 개설할 수 있어 지역 색을 살리면서 지역 간 순위 경쟁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동호회 및 지역 내에서 게시판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이용자 간 소통도 가능해졌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동호회 콘텐츠 오픈을 기념해 12월 19일까지 창단비 50%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창단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2천만 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게임 섯다&맞고 개발을 총괄하는 최영두 NHN 이사는 "동호회를 통해 혼자 하는 기쁨에서 다같이 나누는 기쁨으로 이용자의 재미를 확장하고자 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동호회에 추가할 수 있는 다양한 경쟁 및 협동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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