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비시즌 기간 스포츠 관람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KOVO는 2006년 경남 양산시를 시작으로 2022년 순천시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회를 개최해왔다.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복수의 단체가 유치를 희망할 경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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