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BETWEEN 1&2'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트와이스의 열한 번째 미니 앨범 'BETWEEN 1&2' 수록 전곡을 미리 만나보는 'Album Sneak Peek'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총 7곡의 신곡 맛보기 음원과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카리스마, 러블리, 청량함이 돋보이는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타이틀곡 'Talk that Talk'으로 시작한다. 'Talk that Talk'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줘!"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KNOCK KNOCK', '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노랫말을 붙여 완성했다.
2번 트랙 'Queen of Hearts'는 영어 가창곡으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준 모든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았다. 3번트랙 'Basics'는 채영이 단독 작사를 맡은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방과 너무 서두르기보다는 서로 천천히 알아가자는 쿨한 태도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지효가 노랫말을 쓴 4번 트랙 'Trouble'은 위험할 정도로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고 있는 두 사람이 이 아슬아슬한 긴장감마저도 즐기는 모습을 가사로 풀어냈으며, 축제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신나는 댄스 곡이다. 5번 트랙 'Brave'는 트와이스의 진심을 녹여낸 가사와 감미로운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무한한 용기와 뭉클함을 주는 댄스 팝 장르 곡이다.
6번 트랙 'Gone'과 7번 트랙 'When We Were Kids' 두 곡은 다현이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Gone'은 변덕스러운 상대방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When We Were Kids'는 순수했던 마음과 예전을 추억하는 모습을 노래한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수록곡 단독 작사를 맡아 특별한 감수성을 빛낸 미니 11집 'BETWEEN 1&2'는 '원스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이다. 트와이스와 팬들이 감미로운 대화를 주고 받는 듯 한 매력 넘치는 총 7트랙의 다채로운 곡이 담겨 화려하게 여름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BETWEEN 1&2'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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