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올해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적용 단지들의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으로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처음으로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해 분양한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6개 단지가 입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020년 7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한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분양 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독창적인 가치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담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외관부터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하고, 포레나의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아파트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를 개발했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와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렇게 완성된 디자인은 각 아파트 특성에 맞게 조정해 적용된다.
올해 3월 입주한 포레나 천안두정을 비롯해 이달 인천 미추홀구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포레나 인천미추홀' 864세대와 부산 덕천동 포레나 타운의 시초가 되는 '포레나 부산덕천' 636세대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천881세대 규모의 대단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와 1천128세대 '포레나 루원시티'도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인 1만5천여 세대의 포레나 주거상품을 공급하고,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의 분양,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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