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티저에는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BTS) 뷔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 '우가팸'이 뭉쳐 떠나는 우정여행의 단편들이 담겼다.
영상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인 다섯 친구들로 시작한다. 어리둥절하면서도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다섯 친구들이 눈길을 모은다. 박서준은 "일이 왜 이렇게 된 거지?"라며 미소를 짓고, 픽보이는 "급으로 진행되는 거죠?"라며 여전히 믿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뷔가) '그냥 하면 돼'라고, 뭘 하는 거냐 도대체"라고 말하는 박서준에게 방탄소년단 뷔는 "어디 한 번 해보자 해서 (시작)된건데"라며 "나만 믿으면 돼"라고 대답해 이 모든 것이 뷔의 제안으로 급성사된 것임을 알렸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다섯 친구들은 이내 이번 여행에서 하고싶은 일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낚시부터 불멍, 아이스 스케이팅, 온천 등 앞으로 '인더숲 : 우정여행'을 통해 보여줄 다양한 에피소드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매순간 쏟아지는 웃음과 리얼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모닥불 앞에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여기 있으면 무장해제가 되는 것 같다"는 말을 남긴 뷔가 잠에 들기 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인더숲'의 스핀오프로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 다섯 친구들이 함께하는 여행기를 담아냈다.
한편 다섯 친구들의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힐링 여행기 '인더숲 : 우정여행'은 오는 22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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