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시즌'과 CJ ENM '티빙' 합병이 추진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와 CJ ENM은 오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가 운영 중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과 '티빙' 합병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양사는 "이사회 일정과 안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나 관련업계선 14일 양사가 이사회를 통해 합병건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와 CJ ENM는 지난 3월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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