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국내 인프라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이 VM웨어의 네트워크 가상화, 데이터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SC)를 획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VM웨어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네트워크 가상화에 이어 최근 데이터센터 가상화 MSC를 획득하며 VM웨어의 프린서플(Principal) 파트너로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네트워크 가상화 MSC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기반을 형성하는 고유한 네트워킹 모델을 제공하는 VM웨어 NSX 환경 기능 구축 및 최적화를 통해 NSX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
데이터센터 가상화 MSC는 데이터센터 가상화 설계 원칙과 방법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을 바탕으로 VM웨어 vSphere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
MSC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급 기술 자격은 물론 고객이 검증한 서비스 역량, 전문성 등의 종합적인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IT 벤더 중 유일하게 MSC를 획득, 자사 기술 지원 인력의 전문성은 물론 양사가 함께 구현한 완성도 높은 고객 프로젝트 레퍼런스들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통합 컴퓨트 플랫폼(UCP) 제품군을 통해 HCI부터 Full SDD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고객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샌디 호건 VM웨어 커머셜 및 파트너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VM웨어 파트너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된 VM웨어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VM웨어의 최고 기술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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