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장 유정범)는 16일 '부릉 TMS로 이루는 물류의 미'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김명환 메쉬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송현석 TMS 프로덕트오너(PO)가 연사로 나서 ▲부릉 TMS로 이루는 디지털 전환 ▲부릉 TMS 제품군·로드맵 소개 ▲고객사 사례 소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릉 TMS는 메쉬코리아가 직접 개발한 AI 기반 운송관리 시스템으로 물류 관리, 배차, 지표 관리를 관리자용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 관리하고 기사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물류 트래킹까지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부릉 TMS'는 라이선스 비용, SI비용, 유지보수 비용 등 고액의 투자금이 필요하지 않으며 오직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청구된다"며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초기투자금액에 대한 리스크가 없으며, 지속적인 엔진 업그레이드와 추가요건 개발로 인해 언제나 최신의 TMS 솔루션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운송차량 생산성 분석, 물류센터·권역 분석, 배송 품질 분석과 같은 다양한 운영지표에 대한 AI 분석 모델이 적용돼 가시성 높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환경을 제공한다. 부릉TMS 도입 사례로 소개된 화장품 운송의 경우 물류센터별 담당노선의 조정 후 차량 생산성을 높여 일간 총 운행시간 12% 감소, 용차 비용 17% 감소 등의 도입 성과가 있었다.
한편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존 부릉 TMS 풀패키지 버전의 라이트 버전인 '부릉 TMS 라이트(Lite)'도 소개됐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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