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나이언틱이 자사 인기 게임 '포켓몬 고' 연례 이벤트 '포켓몬 고 페스트(Pokémon GO Fest) 2022'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온라인에서 열리는 포켓몬 고 페스트 2022에서는 포켓몬 '쉐이미'가 처음 등장한다.
나이언틱에 따르면 티켓 소지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트레이너는 시간마다 변화하는 네 가지 서식지 로테이션과 색이 다른 포켓몬, 무료 이벤트 한정 의상, 트레이너 사진 소개 이벤트 등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첫날에는 ▲도시 ▲평원 ▲열대우림 ▲설원 등 시간마다 변하는 네 가지 서식지 테마에 맞춘 포켓몬이 등장한다. 둘째 날에는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가 이어지며, 특정 포켓몬이 전설 레이드배틀에 나온다.
참가 티켓은 게임 내 숍에서 14.99달러(약 1만8천원)에 판매되며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구매자는 첫날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 보너스, 스페셜리서치 완료 시 '쉐이미(랜드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양일간 체육관 포토디스크를 돌리면 레이드패스를 최대 9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향로' 이용 시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는데, 토요일에 더 크게 상승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27일 피날레가 진행되고 '고 페스트' 티켓을 소지한 트레이너는 추가 구매 없이 참가 가능하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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