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핀산협)는 한국투자증권, 나인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중소·스타트업 회원사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스타트업 회원사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핀산협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투자사와의 첫 협력이다.
핀산협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투자자 매칭 ▲기업설명회(IR) 기회 제공 ▲상장 컨설팅 등 '스타트업·사모펀드·증권사' 연계의 원스톱 투자·상장 지원 서비스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근주 핀산협 회장은 "한국투자증권과 나인인베스트먼트는 동반자로서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해줄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회원사 스케일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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