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메쉬코리아 부릉이 클리오와 코스메틱 산업 디지털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국내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 클리오의 D2C(다이렉트 투 컨슈머) 새벽배송을 독점 수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소비자가 클리오의 자사몰 ‘클럽클리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제품은 부릉에서 운영하는 자체 물류거점을 거쳐 사륜 배송차량이 새벽배송을 전담한다.
새벽배송 외에도 부릉은 자사 최대 경쟁력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운영 역량을 총 동원해 클리오의 효율적인 유통물류에 대한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를 통해 클리오가 코스메틱 산업에서 디지털물류 혁신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 부문 대표는 “기존 방식의 새벽배송을 넘어 부릉의 데이터 역량을 총 동원한 ‘물류+데이터 컨설팅’ 원스톱 서비스를 앞세워 클리오가 코스메틱 산업의 물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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