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캐나다 1인 개발사인 코스모 가또(대표 장 프랑수아 바르텔레미)와 캐주얼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Aka)'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아카는 오픈월드를 무대로 퇴역 군인인 레서판다가 전쟁의 피해를 입은 영혼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채집과 제작을 통해 섬을 가꿀 수 있고 미니 게임과 수영, 구름 관찰, 섬 탐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NPC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퀘스트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영화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리드 애니메이터 출신 개발자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모션 그래픽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코스모 가또는 캐나다에 위치한 1인 게임 개발사로 아카는 2020년 '깃헙 게임 잼(GitHub Game Jam2020)' 우승작인 '어 트립 투 더 문(A Trip to the Moon)'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네오위즈는 2022년 4분기 내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아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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