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장기 이용자에 오는 5월 개장 예정인 테마파크 '레고랜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오는 5월 5일 오픈 예정인 '레고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 장기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장기 고객 혜택' 일환으로 기획했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7개 테마의 클러스터,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렉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다. 시설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 연간 약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레고랜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마파크 내방객의 편의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내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 ▲스마트벤치 및 보조배터리 대여소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은 U+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및 동반인 정보를 입력한 후, 우리 가족만의 응모사연을 올리면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5일까지 응모 사연을 접수받고, 추첨을 통해 1천300명에게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인당 최대 4장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이용권은 5월 2일 하루만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초대받은 약 5천명은 가족은 레고랜드 내 놀이기구와 40여개의 어트랙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원기 LG유플러스 고객유지전략담당은 "장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직 LG유플러스 고객만 초청하는 레고랜드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 경험과 혜택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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