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싹이 알티넷과 손잡고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에 패스워드 보안 기술을 접목한다.
한싹은 알티넷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현재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운영관리 자동화와 안전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다양한 시스템 장비와 가상화, 클라우드 등 기술 도입이 늘면서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센터(IDC), 통합관제센터 등의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복잡한 IT 인프라 관리를 자동화하면서 패스워드와 계정 통합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관리자가 시스템 장비에 각각 접속해 비밀번호, 계정, 권한 등 각종 보안 설정을 확인하고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양사가 개발한 솔루션을 도입하면 업무를 포괄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게 돼 관리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패스워드 보안 기술은 웹 기반의 유연성을 갖고 있어 시장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융합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T 자동화 관련 신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