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와 후원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IA 선수단은 올 시즌부터 디아도라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를 야간경기로 치른다.
조인식은 이날 경기에 앞서 홈 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선수단을 대표해 김선빈(내야수) 나성범(외야수)이, 장정석 구단 단장을 비롯해 고상현 디아도라 상무, 방병성 케이엔코리아 대표이사(사장)가 참석했다.
디아도라는 올 시즌 KIA 선수들이 필드에서 입는 유니폼 외에도 점퍼, 후디, 풀오버, 모자,가방 등 의류와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디아도라는 1948년 이탈리아 트레비소 지역에서 탄생한스포츠 전문 브랜드다. KIA 선수단이 필드에서 입는 유니폼과 점퍼, 모자 등 어센틱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또한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기아챔피언스 필드 3루측 5번 출입구 앞 '타이거즈숍'에서도 어센틱 상품을 판매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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