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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최강자 가린다…실업배구연맹전, 25일 홍천서 개막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실업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팬들을 찾아온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배구협회와 홍천군배구협회가 주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신협중앙회, 스타가 후원하는 '2022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홍천에서 열린다.

'2022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오는 25일부터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사진=발리볼코리아]

참가팀은 남자 1부 5개팀(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남자 2부 2개팀(비오신코리아, 엔오엔), 여자부 4개팀(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등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대구시청에는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출신의 레프트 백목화가 소속돼 있다.

경기방식은 여자부는 풀리그 예선경기를 한 후 3-4위전과 상위 1, 2위 팀이 결승전을, 남자부는 풀리그로 예선 경기를 진행한 뒤 상위 1, 2위 팀이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회운영 위원회에서는 2층 관람석은 일반 관중석과 선수 관람석으로 구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KBSN SPORTS를 통해 30일 오후 1시부터 여자부가, 남자부는 여자부가 끝난 후 연속으로 전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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