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게임체인저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게임체인저(Game Changer)는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 조직)형태를 통해 여러 참여자들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지원한다. P2E(Play-to-Earn) 이용자들이 각 게임 토큰 보유량, 플레이 시간, NFT 매매 내역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게임체인저는 유비소프트, 세탄 아레나, 아에리아 게임즈 등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는 중이다. 동남아시아와 남미 내 P2E 이용자 및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위믹스 플랫폼을 알리는 동시에, 위믹스 게임 지원, 토큰 사용, 게임 지표 트래킹 툴 개발, 토너먼트 개최 등 위믹스 플랫폼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3월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GDC(게임개발자콘퍼런스)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공식 참가,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알리기에 나선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