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에이프로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 미국 자동차 전지 제조·판매사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LC)'와 197억원 규모의 2차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에이프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천200원(29.89%) 오른 1만8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는 이날 공시를 통해 '얼티엄 셀즈'와 2차전지 활성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9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약 490억원)의 40.18%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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