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어쩌다 사장2'의 무적 알바 군단이 공개됐다.
11일 tvN 공식홈에는 '어쩌다 사장2' 시골슈퍼에 초호화 라인업 알바 군단이 총출동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전라남도 나주의 할인마트에서 다시 장사를 시작한다. 분식과 정육 코너, 코인 노래방까지 장착한 입이 떡 벌어지는 크기의 할인마트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인성은 '몇 명 더 불러야겠다'고 걱정하고, 차태현은 마트 옆에 자리한 노래방에서 홀로 '무조건'을 부르며 고단함을 덜어낸다.
사장즈의 걱정 속 무적의 알바 군단이 속속 도착한다. 전세계를 뒤흔든 한류스타이지만 별안간 멸치를 다듬는 신세가 된 김우빈부터 어린아이와 진지하게 협상을 시작한 이광수, 정육코너를 담당하는 임주환, 꽃미소 담당 한효주, 설현까지 나주의 할인마트를 찾아 사장즈를 돕는다.
'자기야'를 외치며 조인성과 털털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는 초특급 알바생 김혜수도 기대를 높인다. 이어 박효준, 박병은, 윤경호, 신승환, 박경혜, 홍경민 등 시즌1에 이어 다시 알바로 끌려온 경력직들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웃음 보따리를 들고 온 이은형, 홍현희까지 합류해 즐거움을 더한다. 마트이자 모두의 쉼터인 '사랑방'에서 인간미 가득한 스타들이 작성할 행복이 넘치는 영업일지가 기대를 모은다.
'어쩌다 사장2'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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