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발전을 위해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와 업무협약 및 가족회사 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는 글로벌 상생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체계적인 공유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 개발, 기술 지도, 학교 교육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은 물론 장수 게임사로 지속 발전하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낳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현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COO는 "이번 가족회사 협정을 통해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게임 및 메타버스 관련 직무를 꿈꾸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수 전문 인력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00년 설립된 시스템, 콘텐츠,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구축, 모바일 콘텐츠 개발, 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퍼블리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2년 12월부터는 모바일 게임 '퍼즐앤드래곤'의 한국 서비스를 맡아 2021년 9주년을 맞이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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