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인천공항 입국장 전통문화 미디어 존에서 댄스 크루 홀리뱅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31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의 인천공항 입국장 전통문화 미디어 존 퍼포먼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홀리뱅은 청바지와 저고리를 활용해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입고 고전적인 몸짓과 힙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빛의 가락, 키네틱 조각보, 투명LED, 모바일 책가도:나비와 고양이, 디지털 미디어 월, 전통문살 등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전통문화 디지털미디어존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악과 힙합, 전통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전달했다.
인천공항 입국장 전통문화 미디어 존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작한 '인천공항 입국장 전통문화 미디어 설치' 사업이다.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입국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최첨단 기술로 재현했다.
인천공항 입국장 전통문화 미디어 존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서편 입국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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