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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호러 MMO '다크에덴' 위믹스 플랫폼서 서비스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 맞손…P&E 시장 선점 적극 지원

[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와 '다크에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돼 2D MMORPG 다크에덴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사다. 이번에 온보딩이 결정된 다크에덴은 초창기 RPG 감성을 간직한 게임으로, 필드에서의 아이템 파밍과 이용자간 경쟁이라는 원초적인 재미를 담은 'RPG의 오리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족 특성을 살린 전투와 대립 구도가 특징으로 세계관에 잘 녹아든 캐릭터와 월드 디자인, 직관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지녔다. 성장 밸런스가 유연해 플레이의 몰입도가 높고, 전투 특성 시스템을 통해 핵앤슬래시 전투와 종족간 대규모 PvP가 가능하다.

위믹스에 온보딩될 블록체인 버전에서는 토큰 채굴을 위한 새로운 전용 콘텐츠가 도입되며 이를 위해 입장 레벨, 고유 장비 등과 함께 별도의 재화를 구현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하게 된다.

유태호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P&E 게임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메이드와 계약이 체결돼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다크에덴은 2002년부터 20년간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애정과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는 위메이드와 P&E와 NFT 분야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 호러 MMORPG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발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다크에덴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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